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한민국 공인회계사 (문단 편집) ==== 채용 ==== CPA 신규 합격자의 평균 80% 이상[* 이미 2017년 이후 공인회계사 선발 인원을 채용 인원이 앞질러서 실질적으로 100프로이다. 다만, 업무 강도나 파트너에 대한 꿈으로 중소형 법인을 선호하는 회계사도 있어서 100프로가 빅 펌에 가지는 않는다. 그리고 채용 인원이 당해 최종합격자보다 많더라도 졸업 등으로 입사를 미룬 기합격자와 중소형 법인에 있던 수습회계사까지 같이 지원하기 때문에 실제 지원자 수는 빅펌의 신규 TO를 약간 웃도는 편이다. 나이나 학벌, 부실한 자소서와 면접 등의 이유로 빅4 모두 떨어지는 인원도 의외로 꽤 된다.]은 빅 펌이라고 불리는 4개의 거대 회계법인에 입사하게 된다.[* [[http://www.bizwatch.co.kr/files/2015/07/07/084202d4ddea20d5d26672161c7c86a2100729.jpg|참고]]] 2017년 기준으로 빅4에서 대략 1100명 이상 뽑아 올해 합격생 915명을 크게 웃돈다. 따라서 합격생 거의 대부분은 빅 펌에 입사했을 것으로 보인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3&aid=0003314272|참고]]] 빅 펌에서 채용하는 신규 합격자 수는 예외적인 상황이 아니면 부족한 만큼(퇴사와 이직으로 빵꾸난 T/O만큼) 뽑는다고 보면 된다. 현재 외부감사법이 개정되어 표준감사시간[* 규모별로 적정한 시간을 투입해야 한다는 것] 제도가 도입되어 모든 회계법인에서 이를 대비하여 회계사들을 더 채용하려고 경쟁하고 있다. 나머지 인원은 중소회계법인, 이른바 중소형 법인으로 취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일부 금융권, 혹은 일반 기업으로 취직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 수습 때문에라도 회계법인으로 들어간다. 회계법인을 거치지 않고 바로 기업체로 들어가는 경우는 특이 케이스.[* 일단 수습 회계사는 대기업에서도 일반 신입사원과 거의 동등한 대우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잘 쳐줘봐야 대리 1년차 정도밖에 안된다.] 채용은 매년 2차 시험 직후 서류전형, 온라인 인성검사,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9월 말에 완료되는 편이다. 신입 회계사 채용에 있어서 논란이 되는 것이 빅 펌의 출신 학교별 채용 쿼터가 존재하는가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쿼터는 존재한다. 채용 설명회에서 파트너급 회계사들도 공공연히 하는 말이다. 하지만 이 쿼터가 소위 말하는 '명문대생'을 뽑기 위한 쿼터는 아니다. 합격생들의 최우선 입사 희망 법인은 높은 연봉과 경력을 보장하는 빅 펌인데, 빅 펌 입장에서 명문대생을 더 뽑기 위해서 쿼터를 만들어서 비명문대생을 걷어낼 이유가 없다. 일단 합격생 통계만 봐도 소위 명문대로 손꼽히는 학교 출신들이 대부분이고 비명문대 출신은 손에 꼽을 정도이다.[* 2011-2015년도 합격자 통계를 보면 합격자 수 상위 6개 학교 출신 합격자들이 전체 합격자의 절반 수준이다.] 외려 비수도권 대학 출신의 합격자가 평균적으로 10% 정도밖에 안되는 것을 생각하면 지방대 출신들이 오히려 쿼터로 수월하게 빅 펌에 입성한다고 보는 게 맞다. 최근 몇년 간은 빅 펌에서 중견급 회계사의 이직이 많아지고 있어 빅4가 합격자의 대부분을 흡수하기 때문에 쿼터가 유명무실한 상황이다. 다만, 학벌로 인해 비명문대생이 불이익을 보는 것은 입사 후 진급 때이다. 연차를 쌓아나가면서 진급을 할수록 영업이 중요해지는데 명문대생이 인적 네트워크를 쌓는 데 확실히 유리하기 때문이다. 참고로 2018년 4대 빅펌의 신입 회계사 채용 규모는 1300명으로 예정되었다. 참고로 2017년에도 1100명 가량 모집하였다. 2차 시험의 최소 합격 인원이 850명에 보통 최종 합격자가 950명 안쪽에서 나온다는 걸 생각하면 합격만 하면 어지간하면 빅 펌에 입사할 수 있다. 그러나 2020년에 이르러서는 모두가 빅펌에 가지는 못하게 되었다. 합격자가 1100명이 나오면서 빅펌 인력 수요량을 크게 웃돌게 되었다. 2020년 빅펌의 신입 회계사 채용 인원은 700명 이하이며, 중소형 회계법인에서 채용하는 수습회계사 인원도 200명 정도로 예상되기 때문에 2020년 합격자들은 1100명 중에서 200명 이상이 회계법인에 입사조차 하지 못하는 최악의 기수가 되었다. 이러한 미지정 사태의 원인은 지정감사제와 표준감사시간 도입 등으로 인해 공인회계사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과는 달리 코로나19로 인한 시장 침체와 이직시장 경직으로 인해 회계사 수요가 급감하였고, 전체적인 회계법인의 급여수준 향상으로 인해 이직을 원하는 회계사 자체의 수가 감소하였기 때문으로 보인다. 빅펌에 입사하지 못한 미지정 및 중소형 법인 지원 회계사들이 다음연도에 다시 빅펌에 지원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합격자 인원을 다시 줄이지 않는 이상 신입 회계사들의 채용난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